중원노인종합복지관 디지털 기기 이용 교육 및 실습 공간 마련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포스크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디지털 기기 활용 공간인 ‘스마트 e음’을 2월 중 개소한다고 밝혔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스마트 e음’은 정보화 격차로 인해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상시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소그룹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율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더 이상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 e음’ 공간을 마련했다. 많은 어르신들께서 ‘스마트 e음’에서 온라인 및 디지털 기기 이용법을 익히시고, 원활하게 사용하셔서 지역사회와 더 친밀하게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 교육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어, 수강을 원하는 경우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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