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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청춘 담은 사진전시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사진교실 전시회 개최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11/29 [16:23]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청춘 담은 사진전시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사진교실 전시회 개최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11/29 [16:23]

어르신 청춘 담은 사진전시회


[포스트24=이영자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9일부터 복지관 3층 갤러리 및 사회교육실에서 어르신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전시회는 6개월 동안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진교육 교실을 수강한 어르신 10명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며, 총 1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별히, 이날은 어르신들이 마지막 수업을 수강하면서 자신이 익힌 사진 기술 및 촬영 방법 등을 녹아낸 사진 작품을 설명하며 소감 등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들이 발표한 사진 작품과 설명은 추후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준비한 사진 작품이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전시되어 너무 뿌듯하다. 요즘엔, 사진기가 내 필수품이 되어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버릇까지 생긴 것 같다.”며 프로그램의 큰 만족을 보였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 및 대면 수업을 병행했던 사진 교실이 6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면서 어르신들의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긍정적인 어르신의 활동의 장까지 제공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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