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마을네트워크 임은지 대표 “화서역-스타필드 횡단보도, 점멸등 필요”

정자동마을네트워크 점멸등 전환 요구 민원 공식 접수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6/06/01 [16:48]

정자동마을네트워크 임은지 대표 “화서역-스타필드 횡단보도, 점멸등 필요”

정자동마을네트워크 점멸등 전환 요구 민원 공식 접수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6/06/01 [16:48]

 ▲사진 현수막 점멸등                                                                          © 포스트24

 

화서역에서 스타필드로 이어지는 수성로157번길 1번지 앞 길목. 도로가 좁고 차량이 뜸한데 신호는 계속 빨간불이다. 기다리다 지친 시민들은 결국 ‘무단횡단’이라는 딱지와 함께 길을 건넌다. 

 

정자동마을네트워크(대표 임은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잘못은 시민이 아니라 도로 환경에 있다”라며, “해당 교차로의 신호등을 점멸등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점멸등 구간에서는 보행자가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즉시 건널 수 있으며, 차량은 반드시 보행자에게 양보해야 한다. 교통량이 적은 좁은 도로에서는 긴 신호 대기보다 오히려 안전하고 합리적인 방식이다.

 

임은지 대표는 “하루 종일 교통 통제 인력이 상시 배치되어야 하는 현실 자체가, 신호 체계가 이 도로와 맞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점멸등 전환이 이루어지면 상시 인력 의존도도 낮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자동마을네트워크는 1일 오후 수원시와 장안구 교통행정팀에 점멸등 전환을 요구하는 민원을 공식 접수했다. 이들은 해당 구역 내 교통량 미달 교차로 전수 조사와 점멸등 전환 확대를 지속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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