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일하는 노인 젊어져孝’꾸러미 전달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4/29 [12:20]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일하는 노인 젊어져孝’꾸러미 전달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4/29 [12:20]


[포스트24=이영자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50명에게 ‘일하는 노인 젊어져효(孝)’라는 주제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효심을 담은 선물 꾸러미에는 노인일자리 담당자들의 직접 쓴 감사편지와 카네이션을 전해주면서 코로나19 대응물품인 방역마스크, 필터마스크, 손소독제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염색약, 마스크 팩, 쿨 토시, 음료수 등을 담았다.

선물 꾸러미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 축하 후원 물품들로 현대물산(마스크팩, 쿨토시,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크린팩), 캔디스피드코리아(염색약), 부평구청 복지정책과(필터마스크, 음료수) 등에서 전달받아 구성했다.

푸루미 방역단 소속 이(73세)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삭막해져가는 세상에 온정을 베풀어주는 곳이 있어서 잊어졌던 어버이날을 다시 기억하게 되었다며 카네이션과 감사편지와 함께 효심 선물을 마련해주 부평구 노인복지관 측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부평구 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은 부평구에서 약 3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은빛 보안관, 부평 가꿈이, 사랑채 우미, 실버시터, 학교안전지킴이, 카페 아띠를 비롯해 신규 사업으로 스마트 친구, 푸르미 방역단 사업 등 8개 사업단 총 962명을 운영 중에 있다.

박진현 일자리 관리팀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효심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8명의 노인일자리 담당자들이 어르신들에게 효도를 실천하는 자세로 성심성의껏 모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복지관은 어버이 날을 맞아 후원금 등 2,500여만원을 투입하여 ‘富유하고 平온한 孝세상 만들기’ 11개 사업 추진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켜 나가는데 전 직원들이 혼신 노력을 다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