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등동 공영주차장 조성 대상지 “공공토지비축”

내년 말 53대 주차 규모 완공…시민 개방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4/01 [07:21]

성남시, 고등동 공영주차장 조성 대상지 “공공토지비축”

내년 말 53대 주차 규모 완공…시민 개방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4/01 [07:21]

 ▲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402-3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대상지 전경.                           © 포스트24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402-3번지에 있는 1770㎡ 규모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공영주차장 조성이 추진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고등동 공영주차장 조성 대상지가 국토교통부의 토지은행 공공토지비축 대상에 선정됐다고 4월 1일 밝혔다.

 

공공토지비축은 토지은행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개발에 사용할 토지를 미리 사들여 비축해 뒀다가 필요한 시기에 공익사업 시행자에 공급해 5년 동안 비용을 나눠 갚을 수 있게 한 제도다.

 

시는 공공택지 개발이 한창인 고등동 일대 주차장 부지 확보와 장기간 소요되는 보상비 총액 증가를 막기 위해 공공토지비축을 추진했다.

 

선정된 고등동 부지는 토지은행이 올 하반기에 72억5700만원(추정치)에 사들여 공공토지로 비축하게 된다.

 

시는 해당 부지에 대한 주차장 실시설계를 오는 6월까지 마친 뒤 내년 말 53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해 시민에 개방할 계획이다.

 

성남시 주차지원과 관계자는 “토지비축 제도는 무계획적인 토지개발을 방지하고, 공공개발에 소요되는 토지 보상 기간과 사업비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국토교통부, 토지은행과 협조를 강화해 공공토지 비축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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