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5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헌혈 차량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하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헌혈 운동은 분당소방서 직원과 의무소방원 등 총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버스 내부 사전 소독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헌혈에 참여한 이익태 소방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 요즘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써, 또 한번 누군가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포스트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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