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4]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월 2일부터 동월 19일까지 ‘사회적배려 청소년 교실 오감오락’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사회적 배려 청소년 교실 오감오락’은 지역의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방송댄스와 우쿨렐레, 도예 및 목공, 요리와 베이킹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기초수급, 차상위,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학업으로 여가시간이 줄어드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만족과 여가활동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