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으로 사는 삶이 진정 행복하다'

'경서도창의 소리꾼' 황윤정

송주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08:05]

'국악인으로 사는 삶이 진정 행복하다'

'경서도창의 소리꾼' 황윤정

송주성 기자 | 입력 : 2020/03/05 [08:05]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공연중인 황윤정 소리꾼.                                                     © 포스트24

 

황윤정(1963)소리국악원 원장은 '경서도창'을 부르는 소리꾼으로 모란에서 제자양성과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를 위해 찾아다니며 봉사를 실천하는 국악인이다.

 

현재, 황윤정국악예술단 단장, 사)경서도창악회 성남지부장, 사)대한가수협회 성남부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사)전통문화 선양회 여성국장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상으로는 대한민국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는 민요 최우수상, 대한민국가요대상시상식 국악예술대상, 2018대한민국봉사대상 행안부장관 표창, 2019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표창 등 예술인으로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100여 명의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국악인으로 사는삶에 대해 그는 "국악에 입문해 우리 전통소리를 계승하고 널리 보급할 수 있어 좋았고", "작은 봉사지만 독거노인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에게 소리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국악 덕분에 자신이 앓던 우울증도 사라졌으며, 우아하고 화려한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서면 더 이상 행복이 없다"고 말했다, 또 "관객이 흥에 취해 저절로 어깨를 들썩일 때면 이를 보며 국악인으로 사는 삶이 진정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소망을 말한다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악스승, 가족 그리고 황윤정의 소리를 사랑해주는 분들을 초청해 <방아타령>, <한강수타령>, <배꽃타령>, <도화타령> 등 '경서도창' 즉 '경기소리'와 '서도소리'를 소리꾼의 혼을 불태워 공연하며 진정한 명창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넷TV가요대행진 출연, OBSTV스타가요일번지 출연, 시니어스 TV음악을그리는사람들 출연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현했다.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 오라빌딩, 황윤정소리국악원(010-9279-1636)에서 직접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황윤정 소리국악원 원장

  [약력]

 □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1호 전수자,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8호 이수자

 □ 경기민요57호 김영임, 현)경서도창악회재담소리 백영춘, 송서율창 유창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편집=이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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