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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맞이하는 봄’ 공군15비, 봄맞이 한성사랑 문예백일장!

15비, 건전한 병영문화 정착 위하여 봄맞이 문예백일장 진행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5/13 [18:29]

‘글로 맞이하는 봄’ 공군15비, 봄맞이 한성사랑 문예백일장!

15비, 건전한 병영문화 정착 위하여 봄맞이 문예백일장 진행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2/05/13 [18:29]

 ▲글로 맞이하는 봄 공군 15비, 봄맞이 한성사랑 문예백일장.                                  © 포스트24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4월 한 달간 건전한 병영문화 정착과 서울기지 전 장병의 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봄맞이 한성사랑 문예백일장을 진행하였다. 

 

이번 문예백일장은 15비, 7293 부대 등 서울기지 전 장병 대상으로 ‘서울기지와 봄’이라는 주제의 수필을 작성·제출하는 내용으로 시행되었다. 총 73명의 서울기지 장병이 ‘서울기지와 봄’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  경험이 담긴 글을 제출했으며, 1명의 최우수자를 비롯하여 총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7293 부대 작전과 김형준 상병은 입대 이후 봄과 이별, 군생활, 그리고 재회의 과정을 뛰어난 문장력으로 녹여내 심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부대 안에서 떨어지는 벚꽃과 함께 이별 통보를 받았던 심경, 그로 인한 좌절에서 오는 병영생활 중 갈등, 갈등의 해소 후 이별 통보를 했던 연인과의 재회가 담백하고, 또 아름답게 그려져있다는 것이 심사자들의 총평이다. 

 

한편 수상자 이외 참가자들도 이번 문예백일장에 호평을 보냈다. 문예백일장에 참가하였던 공보정훈실 임진환 상병은 “수상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서울기지와 봄에 대해 느낀 점을 글로 풀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백일장을 주관한 15비 공보정훈실장 박재경 소령(학사 113기)은 “적극적인 참여와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서울기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문학적 소양 함양을 통해 건전한 병영문화가 서울기지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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