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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법 자체 영상 제작 나서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1/27 [12:46]

분당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법 자체 영상 제작 나서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1/27 [12:46]

  ▲ 분당소방서 전경.                                                                                   © 포스트24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가 공동주택 피난방법 자체 영상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영상은 최근 군포시 소재 아파트 화재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추진하는 공동주택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대피요령에 대해 알기 쉽게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영상은 총 3편으로 ▲완강기의 구성과 사용법 ▲경량칸막이와 대피공간 활용 대피 방법 ▲하향식 피난기구 소개 및 사용법이다.

 

제작된 영상은 관계기관과 협의 후 신분당선 역사 내 미디어보드와 분당구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분당소방서 홈페이지와 소방서 계정 SNS에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이경우 서장은“아파트 피난시설의 존재와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 비극을 맞는다면 그것보다 참혹한 일은 없다”라며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조금이라도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피난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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