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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로 시민불편 해소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10:47]

이천시,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로 시민불편 해소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1/21 [10:47]

 ▲ 개방화장실 지정 –신둔면 예스파크상가.                                                     © 포스트24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소유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을 모집 공고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관리수준, 이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창전동 농협하나로마트와 신둔면 예스파크상가 2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금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매달 15~16만원 상당의 편의용품(화장지, 종이타월, 비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개방화장실 지정은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를 찾는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계획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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