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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클래식의 미래! 인천의 젊은 음악인들을 소개합니다.

27일 인천시립교향악단 '2022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08:59]

인천 클래식의 미래! 인천의 젊은 음악인들을 소개합니다.

27일 인천시립교향악단 '2022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2/01/20 [08:59]

 

2022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포스터


[포스트24=이영자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 클래식 샛별들의 축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2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1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인천에 연고를 둔 잠재력 있는 젊은 음악인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협연자를 공개모집 했다.

특히 재능 있는 연주자들을 모집을 위해 인천 거주자이거나 현재 인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또는 홈스쿨링 중인 학생들까지 응시자격을 확대해 모집을 실시했다.

2차에 걸친 오디션을 거쳐 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인천의 젊은 아티스트 3명이 선발되었다. 홍슬아(비올라), 박상혁(첼로) 그리고 홍서의(오보에)가 그 주인공이다.

'2022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인천시향이 이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비올라를 전공하는 홍슬아는 음악저널 콩쿠르에 1위로 입상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D장조를 들려준다.

음악춘추 콩쿠르에 2위로 입상한 홍서의는 금호 영 아티스트 오디션에도 합격해 독주회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향과는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314를 협연한다.

스트라드 콩쿠르 대학부 1위를 차지한 박상혁은 20세기에 작곡된 첼로 작품 중 가장 비극적인 곡인 엘가의 첼로협주곡 e단조 Op.85를 연주한다.

인천시향은 “금번 콘서트를 위한 오디션에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등 전공자가 많은 분야보다 비올라, 바순, 오보에 등 다양한 악기군의 학생들이 참여한 것이 매우 고무적이었다. 이제 첫발을 내딛은 이번 기획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젊은 인천 음악인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빛나는 시작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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