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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

에이즈, 바로 알면 두렵지 않아요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11:16]

인천시 서구,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

에이즈, 바로 알면 두렵지 않아요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12/02 [11:16]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


[포스트24=이영자 기자] 인천시 서구는 1일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민관합동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심곡동 인근 상업지역에서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으며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제공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에이지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99% 이상 감염인과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검사이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4주 경과 후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라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 4주 후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즈의 원인 바이러스는 침이나 땀, 악수, 가벼운 포옹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 역시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며 “감염인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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