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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루 처리용량 60톤→150톤 증가·수질개선 효과 기대

원삼면 사암리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22:07]

용인시, 하루 처리용량 60톤→150톤 증가·수질개선 효과 기대

원삼면 사암리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0/11/19 [22:07]

 ▲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                                                                    © 포스트24

 

용인시는 19일 원삼면 사암리 사전마을의 하수를 처리하는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됐으며 국비 69억원을 포함해 총 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전마을에서 사암사거리 구간에 하수관로(7.2㎞)와 맨홀펌프장 등을 설치했다.
 
이번 증설 공사로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루 처리용량이 60톤에서 150톤으로 대폭 증가해 기존 60여 가구에서 216여 가구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사암천과 용담저수지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처인구 지역의 하수도 확충을 통해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백암면 가창리와 장평리 등에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관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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