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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노인복지관, With 코로나를 위한 가을&겨울 낭만 콘서트 개최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0:29]

부평구 노인복지관, With 코로나를 위한 가을&겨울 낭만 콘서트 개최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11/15 [10:29]


[포스트24=이영자 기자]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가을 & 겨울 낭만 콘서트’를 개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 향유를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 추진과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에게 부유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주고 삶의 활력을 주는데 그 취지가 있다.

행사별로는 ▲정오의 휴게실 ▲생활지원사 종사자 힐링 콘서트 ▲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 ▲도깨비 들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 ▲부유하고 평온한 날 ▲With Christmas 등 총 6개 프로그램이다.

먼저, ▷‘정오의 휴게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과 종사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복지관 직원과 부평구노인회지회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동아리의 섹소폰 연주 등이 진행된다.

▷‘생활지원사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무릅쓰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온 생활지원사 46명과 종사자를 초청하여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사업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 민요 등을 성악가와 함께 노래를 불러 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즐기는 음악회로 지난날을 회고하며 긍정적인 정서와 활력을 부여한다.

▷‘도깨비 들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는 갓, 공방대, 사물놀이 악기, 판소리, 등 전통 소재들과 함께하는 노래와 무용으로 밤 할머니가 해주시던 재미난 옛 이야기를 회상하며, 우리의 옛것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상상력을 더하여 무용과 노래, 말로 전하는 무대이다.

▷‘부유하고 평온한 날’은 노인복지향상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후원자 및 유공자와 5개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문화예술 공연으로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한다.

▷‘With Christmas’은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으로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을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결식우려 어르신 200여명에게 성탄절 선물 꾸러미와 직원들이 직접 쓴 축하메시지를 어르신들에게 전해준다.

박혜련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정서적ㆍ문화적 소외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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