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그 고마움을 담다'

책테마파크, 최일주 외 13명의 ‘생활 속에 핀 한글 展’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10/10 [22:13]

'한글, 그 고마움을 담다'

책테마파크, 최일주 외 13명의 ‘생활 속에 핀 한글 展’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10/10 [22:13]

 ▲ 최일주 작가의 모습.                                                                                   © 포스트24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 전시실 및 테라스에서 도예가 최일주 외 13명의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작품을 2021년 10월 9일(토)부터 10월 30일(토)까지 전시한다.

 

최일주 작가는 한국 도예재단의 도예가로 작품에 한글을 새기는 작가로 활동을 하면서 6년 전부터 캘리그라피체를 접하면서 지금 현재는 벽화작업 또는 캘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최 작가는 "현재 성남 여성단체에 소속되어 캘리그라피 회장으로 활동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한글, 그 고마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전시 준비 과정은 “여러 작가의 창작품을 전시 기획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575돌 한글날 행사’를 무리 없이 진행에 협조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 눈여겨 볼 것은 한글의 자음을 반복한 개성 있는 작품들이 돋보였으며 이 작품들은 옷감에 사용하는 직물 물감으로 작품을 완성했다고 했다. 

 

최 작가는 “한글의 자음 총14개와 된소리 5개, 그리고 모음으로 단모음 10개와 이중모음 11개, 즉 자음과 모음은 총 40개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한글의 모음과 자음의 조합으로 단어와 문장들을 해체와 결합으로 작가들의 예술의 혼을 담아 한글 사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또한 기쁘다”고 말했다. 

 

 ▲ 야외 테라스에 전시된 모습.                                                                        © 포스트24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마다 진행해 오던 한글날 행사를 2020년에는 진행이 어려웠고, 올해는 그나마 어렵게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비대면으로 ‘575돌 한글날 행사’를 주관한 최 작가와 관계자의 애로사항이 많았으리라 짐작되는 전시회는 생활용품 및 의상에 한글의 자음, 모음 40자를 디자인 했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가 크다.

 

 

전시한 작품의 소재는 주로 의상, 우산, 상보, 앞치마, 츄리닝, 에코 가방, 쟁반 등갓 등 생활용품을 이용했으며, 작가들의 캘리그라피체 디자인은 뛰어났고 예술적 감각 또한 최고였다.

 

이번 전시는 ‘성남캘리그라피 협회’와 ‘그게뭐든창작소’의 주관, ‘성남시’ 후원으로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책테마파크 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방문 관람이 가능하나,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 두기 및 철저한 방역 안전규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시실을 개방하고 있다. 

 

특히 책테마파크 야외 공연장 대관 관련 이메일 주소는 kokofruit@mail3.snart.or.kr 이며, 문의 전화는 031-708-3588, 담당자 김소희에게 연락하면 된다. 

   ※ 책테마파크 갤러리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대관 예약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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