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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구 긴급솔루션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하남 미사2동, 통합사례회의로 지역안전망 구축!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20:38]

위기 가구 긴급솔루션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하남 미사2동, 통합사례회의로 지역안전망 구축!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0/09/29 [20:38]

29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긴급 솔루션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 포스트24

 

하남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해연)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긴급 솔루션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솔루션 대상 가구는 기초수급자 가정으로, 미사2동은 작년 여름 가구주가 갑작스레 사망함에 따라 미성년 자녀들과 엄마 사이에 방임과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는 하남경찰서의 긴급제보를 받아 사례관리 위기가구로 지정하고 솔루션 회의를 소집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긴급 솔루션 회의에는 미사2동과 미사파출소, 가정폭력상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의 기관에서 10여명의 전문가가 사례해결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나눴다.

 

가정폭력상담소 박희숙 소장은 “만성적으로 알콜에 중독된 부모의 폭력은 고스란히 유전되며 자녀들의 생계비조차 술값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입원치료와 가정폭력 전문상담이 요구된다”며 상담을 자원하고 나섰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위험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취약가구들은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이럴 때 일수록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적극 행정으로 코로나 시대에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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