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백악미술관에서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가 10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50개 도서관 중 7개 도서관이 전시회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동아리 운영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정도서관 ‘역사 공작단’ 동아리의 김혜수, 유지선, 이혜원 등 10명의 회원은 역사와 AI의 융합을 통해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가 10인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했다.
전시는 ▲역사 그림책 ▲미니 등신대 ▲원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컬러링 체험과, 전시 주제를 반영한 포토존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향후 성과물을 활용한 관내 전시 및 역사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포스트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