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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29일 시청서 가족 문화제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07:06]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29일 시청서 가족 문화제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4/11/28 [07:06]

  ▲(자료사진)성남시청서 열린 재17회 가족 문화제 때 사진이다                            © 포스트24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용군)는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가족 문화제’를 연다.

 

 ▲(자료사진)성남시청서 열린 재17회 가족 문화제 때 사진이다.                                  © 포스트24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함께 크는 지역아동센터’를 주제로 온누리 무대에선 도담성남동, 야긴과보아즈, 놀이세상 등 15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총 210명이 출연하는 댄스, 수어 합창, 우쿨렐레, 카혼 연주가 펼쳐진다.

 

성남시는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한다.

 

시청 로비에는 도담태평동, 도촌, 중탑 등 10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만든 풍선아트, 도자기, 그림 등의 작품 408점을 전시한다.

 

이날 털이 감긴 철사로 만드는 모루 인형과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성남지역에는 시립 도담지역아동센터 5곳(초중고교생 200명·돌봄종사자 30명)과 민간 지역아동센터 44곳(초중고교생 1274명·돌봄종사자 210명) 등 모두 49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있다.

 

각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 학습 지원, 급식, 간식 제공, 정서적 지원,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성남시가 이들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연간 총 10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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