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말 응급처치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 등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인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심정지 상황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하고 체험 기계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체험이 끝난 후에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 및 안전상식 가이드 홍보물품 등이 배부되었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응급처치는 누구나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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