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2박 3일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예천)에서 숲체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캠프는 숲과 자연을 이해하기 위한 데크로드 걷기 및 해먹 체험, 탄소 중립을 위한 카프라 나무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수치유 및 밸런스테라피 프로그램이 운영 되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협동심을 기르는 등 또래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강모 청소년은 “깊은 숲속에 들어와 활동하는 시간이 시원했고, 다양한 나무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리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서 더욱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이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으며 이를 확장시키는 활동으로 이번 캠프에 참가해 청소년이 지키고자 하는 환경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캠프에 참가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등 1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및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iy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8-98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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