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 “생상스 서거 100주년 기념음악회”
제 177회 정기연주회 개최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6/14 [16:57]
[포스트24=이영자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제17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해설을 곁들이는 이날 공연은 생상스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마련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생상스의 ‘바카날레 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아리아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교향곡 3번(오르간) 제2악장 2부(4악장),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1악장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한하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이 협연한다. 이날 공연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돼 한자리 띄기 좌석으로 대면 공연을 하며, 아르떼TV를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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