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새마을회 제초작업

[포스트24=이영자 기자] 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도로변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실시된 제초작업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입리에서 삼회리 정상, 정배리에서 옥천면 경계, 정배리에서 명달리 고개, 정배리에서 서후리 고개에 이르기까지 전 구역에 걸쳐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다가오는 여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우광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초작업 및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