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공모전시 '여미울 살다 展 - 세 번째'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4:43]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공모전시 '여미울 살다 展 - 세 번째'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6/11 [14:43]

 

작품명 In-forest


[포스트24=이영자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1년 06월 16일 ~ 2021년 06월 27일까지 2021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여미울 살다 展 - 세 번째’를 개최한다.

‘삶을 살다’라는 주제로 2016년 첫 번째 전시를 시작으로, 2020년 두 번째 전시 개최 후, 이번이 세 번째 전시이다. 삶을 살아가는 인생의 모습을 작가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그것에 담긴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김지현·조정현·임양 3인의 여미울 작가가 회화와 드로잉작품 20여점에 담아내었다.

‘김지현’ 작가는 ‘In-forest’ 시리즈로 같은 풍경이지만 상황과 시각에 따라 때론 강렬하게 때론 단순하게 표현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다양한 모습을 풍경에 비춰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조정현’ 작가의 작품 ‘인생 - 人生’ 시리즈는 주변에 어울려 사는 사람들의 얼굴을 통해 다양한 인생의 굴곡과 그들이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또한, 섬세한 필체로 담아낸 ‘임 양’ 작가의 동양화 작품들은 끊어지는 순간 이어지고 새로이 만들어지는 삶의 생명력과 작가 본인의 작업에 대한 생각을 ‘절(絶)’의 순환에 대입하여 표현하였다.

이번에 전시하는 세 명의 여미울 작가들은 ‘이번 전시로 삶이 가지고 있는 응축된 힘과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임을 확인하고 함께 공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