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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1 시민정책자문단 두 번째 회의 개최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6/08 [16:11]

인천시교육청, 2021 시민정책자문단 두 번째 회의 개최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6/08 [16:11]

 


[포스트24=이영자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안전한 학교, 달라진 수업’을 주제로 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은 8개 분야 105명의 인천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학생 안전‧건강교육과 유‧초‧중등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인천시교육청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여 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 관리해 왔다. 블렌디드 수업을 통해 온라인 학습과 등교수업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학생의 배움이 끊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코로나 2년의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내렸다.

학생 안전‧건강분과 자문위원인 가천대학교 서전석 의학지원처장은 “코로나19를 넘어 일상 속에서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병원 간 업무협약을 맺어 응급상황 대처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건강 주치의를 연결해 준다면 학교 교육 예산 절감 뿐만 아니라 지역병원 이용 활성화가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학생 안전 건강 관련 정책이 더 탄탄해질 것이다”라고 자문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의 위협에서 학교를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고 멈춤 없는 배움을 위해 원격수업을 내실화했으며 이제는 전면 등교를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한 학교, 달라진 수업’이라는 열 글자에 인천교육공동체의 소망과 절실함을 담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정책자문단 위원들의 앞으로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은 지난달 진로‧진학‧직업교육 분과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6월에 학생 안전‧건강 분과, 유‧초‧중등교육 분과, 체육교육 분과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7월에는 시민‧노동‧인권교육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환경교육 분과, 정책홍보 분과의 자문회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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