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4일 학원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상 자료를 활용한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의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비대면 교육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추진되었으며,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19신고 절차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묵 생활안전팀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없어 비대면 실습 형식의 교육으로 전환했다”며 “시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스트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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