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4]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강식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이 배우고 익힌 효행실천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12월 8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 발표∙전시회는, 강사에게는 마무리까지 열정적이었던 강의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수강생에게는 프로그램의 성과를 빛냄과 동시에 배움에 대한 성취감을 부여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1부 종강식 ▶2부 작품 발표회가 개최되고 2층 청춘 갤러리에서 ▶3부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며 이벤트로는 실버바리스타 수강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커피도 제공된다. 작품발표회는 △줌바댄스 △에어로빅 △한국무용 △우쿨렐레 △하모니카 △통기타 △키보드 △색소폰 △사물놀이 △국악 △가곡 △합창 △라인댄스 △난타 △신명풍물패 △실버바리스타 등 총 18강좌가 참여한다. 작품전시회는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산문 △서예를 통한 한글·한문 족자 △채색을 쓰지 않고 먹으로 그린 수묵화 △붓펜을 이용한 캘리그라피 엽서·책갈피△펜 드로잉 △영상제작 등 110여점 작품이 전시된다. 교육정책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학습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사회적인 인식과 자기 존중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상 청춘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여 문화적인 만족감을 느끼면서 사회적인 인식과 소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포스트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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