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4=이영자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4월 29일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인천광역시 오리엔티어링 연맹이 청소년 생활체육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체육활동 문화정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오리엔티어링 연맹은 인천지역의 청소년, 성인에게 오리엔티어링 종목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리엔티어링을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회 개최, 전문교육을 하는 스포츠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인적, 물적 자원교류와 청소년오리엔티어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계양산을 중심으로 가족, 청소년 대상의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 전문가 양성과정, 다양한 21세기 스포츠 활동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