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용인시 포곡읍, 저소득 홀로어르신 20가구에 건강음료 지원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17:26]

용인시 포곡읍, 저소득 홀로어르신 20가구에 건강음료 지원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4/21 [17:26]

 

관내 한 홀로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포스트24=이영자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1일 한국야쿠르트 용인점(대표 마정우)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20가구에 건강음료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 음료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안부도 함께 살피기 위해서다.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을 활용한다.

음료는 주 3회 어르신들의 집으로 배달되는데 1회 이상 음료를 가져가지 않으면 배달원이 어르신의 안부를 먼저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있으면 읍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한 후 119 신고 등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