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사진 오른쪽)이 15일 하남시장애인후원회 표창장을 수상한 후 이수연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트24=이영자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ᆞ가 선거구)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장애인후원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수연 하남시장애인후원회 회장은 15일 열린 ‘제41회 장애인의 날 및 제17회 하남시장애인축제’기념행사에서 강성삼 부의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장애인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하남시장애인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표창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로 알고,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봉사하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2006년 결성 후 하남시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각종 행사와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