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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21일부터 본격 재가동에 들어가

지난 8일 전수조사 이후 자가격리된 직원 전원 복귀, 22개 진료과목 등 입원, 수술, 응급실 정상 운영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16:38]

성남시의료원, 21일부터 본격 재가동에 들어가

지난 8일 전수조사 이후 자가격리된 직원 전원 복귀, 22개 진료과목 등 입원, 수술, 응급실 정상 운영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0/05/21 [16:38]

 Angio(혈관조영장비)시설을 갖춘 의료원 -초정밀 영상 실시간 3차원 혈관촬영 기법으로 간단한 시술로 혈관 병변 치료가 가능한 혁신적인 장비.  © 포스트24

 

성남시의료원은 5월 21일부터 22개 진료과목을 포함해 입원 및 수술, 응급실 등의 진료체계가 본격 재가동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 8일 의료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전 직원 전수조사를 실시한 이후 자가격리 조치된 직원 124명 전원 복귀에 따른 것이며, 그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에 걸친 추가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의료원 수술실.                                                                                      © 포스트24

 

이로써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8일 이후 잠정 폐쇄 했던 8개의 수술방과 마취회복실, 수술환자 대기실, 수술·마취 준비실 등의 방역과 재정비를 마친 상태이다.

 

 CT_256ch(채널)장비를 갖춘 의료원 - 현존하는 CT중 가장 빠른 시간분해능력으로 심박수와 호흡조절에 관계없이 심장CT 검사에 최적화.  © 포스트24

 

한편 성남시의료원에서는 대학병원 수준의 무균 및 이식 수술이 가능한 청정도 높은 공조시스템을 갖추었고, 라이브 수술(Live Surgery)도 가능하다.

 

또한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히 소독과 멸균된 기구 사용이 가능하도록 수술실 내 원웨이(One-Way : 세척-포장-멸균-물품보간)시스템을 구비한 상태이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지난 일을 교훈 삼아 보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언제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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