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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건설현장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 실시

1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7:28]

분당소방서, 건설현장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 실시

1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0/05/19 [17:28]

이경우 분당소방서장은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보여주며 공사 작업 시 안전조치에 대한 중요성을 당부하고 있다.   © 포스트24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1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연면적 3,000m²이상 건설 공사현장 관계자 34명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9일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인해 48명의 사상자가 나옴에 따라 유사한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을 방지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주요 건설현장 화재·폭발 사고 사례 전파 및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당부 ▲화기취급작업 관련 안전규정 및 임시 소방시설 설치 의무 지도 ▲용접·용단 및 우레탄 폼 도포 작업 시 안전조치 사항 ▲용접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규정 준수 등이다.


또한 소방특별조사반은 이번 달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직접 공사장을 방문하여 건축허가 동의 시 계획한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및 무허가 위험물 단속, 소방공사업‧감리업 인력 적정 배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경우 서장은 “공사장은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와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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