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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현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서현 도깨비 동네 장터’ 성황리에 마쳐

이웃과 함께한 행사로 동네가 시끌벅적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3/05/18 [22:36]

성남서현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서현 도깨비 동네 장터’ 성황리에 마쳐

이웃과 함께한 행사로 동네가 시끌벅적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3/05/18 [22:36]

 ▲ 다양한 물건이 진열된 벼룩시장 모습.                                                     © 포스트24

 

성남서현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뒤편 공터에서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서현 도깨비 동네 장터’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먹거리 장터의 부추전, 김밥, 어묵꼬치, 달고나는 주민기획단(서현1동 행복마을회의, 잼도깨비)이 하루 전날부터 분주하게 준비해 당일 판매까지 함께 진행했다.

 

 ▲먹거리 행사에는 일회용이 아닌 주민마다 개인 용기를 각자 준비해 온 모습.          © 포스트24

 

특히 일회용 포장 용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전 홍보물을 보고 참가한 주민들은 미리 용기를 준비해 와 먹거리를 담아갔다. 

 

이날 벼룩시장에서는 장난감, 도서, 의류 등 다양한 물건들을 진열해 판매했다. 다양한 물건은  주민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팀들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었다.

 

  ▲티코스터 만들기를 하고 있는 모습. © 포스트24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남녀노소(男女老少)가 쉽게 만들 수 있는 티코스터 만들기(라탄공예)는 넓은 공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공예품이라서 참여자가 직접 작품을 완성했다. 이날 앞 사람에 밀려 줄을 섰던 어른·아이는 완성품을 만들어 가지고 가며 즐거워했다. 

 

  ▲어린아이가 떡메를 치고있는 모습에  가족이 즐거워하고 있다.                          © 포스트24

 

우리나라 고유 전통 방법으로 떡 만들기를 진행한 떡메치기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참가했고, 찰지게 만든 인절미에 콩고물을 묻혀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다.

 

다음 행사는 6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서현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내에서 진행하며, 먹거리 장터의 메뉴와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내용은 매월 조금씩 다르게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서현 도깨비 동네 장터>는 2023년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문의, 031-709-4248 성남서현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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